11월은 공공기관 실무자에게
가장 복잡한 달입니다.
성과 자료는 쌓이고, 보고회 일정은 다가오고,
발표자는 계속 바뀌고,
협업 부서는 마지막까지 수정을 요청합니다.
보고회는 단순한 ‘발표 행사’가 아니라
1년간의 일정을 한 자리에 압축하는 프로젝트에 가깝습니다.
그래서 대부분의 실무자는 이 시기에
“흐름이 안 잡힌다.
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지?”
라는 고민을 반복합니다.
저희 STUDIO153은
그동안 공공·교육·금융 등 다양한 기관의
성과발표회와 보고회를 운영하며
이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
실무 문제들을 직접 경험해왔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
보고회에서 꼭 챙겨야 하는 포인트를 정리해보았습니다.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