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행사대행을 하다 보면 흔히 듣는 말이 있습니다.
“그냥 잘만 진행되면 되는 거 아니야?”
하지만 STUDIO 153은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.
행사는 잘 진행되는 걸 넘어, 메시지가 전달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.
지난 4월,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
‘감사편지 공모전 명사특강’은 그런 고민이 잘 담긴 행사였습니다.
표면적으로 보면 사회자, 강연자, 내빈, 학생이 참여한 평범한 특강일 수 있지만,
이 행사의 진짜 핵심은 ‘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방법’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는 점입니다.